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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9월 4일 광저우 개최…2100여개 기업 참가

2시간 전·인포차이나 리포트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9월 4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열린다. '혁신 주도, 협력 상생'을 주제로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 포용적 성장을 논의하며, APEC 21개 회원 경제체가 모두 참가를 확정했다. 국내외 2100여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 신청하는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소기업 협력의 장이 될 전망으로, 중국 시장을 겨냥한 한국 중소기업이 주목할 행사다.

9월 4일 광저우 개최…주제는 '혁신 주도, 협력 상생'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는 8월 24일 제32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관련 언론 브리핑을 열고 회의 일정과 준비 상황을 공개했다. 회의에는 APEC 각 회원 경제체의 중소기업 담당 부처 책임자와 APEC 사무국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과학기술 혁신·디지털 전환·포용 성장 집중 논의

공신부 커지신 부부장은 "각 경제체가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실행 가능한 협력 합의를 도출하고, 정책 경험을 상호 학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과 디지털화 수준, 지속가능한 발전 능력을 함께 끌어올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신부 중소기업국 량즈펑 국장은 이번 장관회의가 과학기술 혁신, 디지털·스마트 역량 강화(数智赋能), 포용적 발전에 초점을 맞추며, 장관회의 공동성명 등 성과 문건 채택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앞서 공신부, 중소기업 디지털·스마트 전환 다각 추진 방침을 내놓은 바 있다.

국내외 2100여개 기업 참가…기술·프로젝트·시장 매칭

광둥성 왕성 부성장은 회의 준비가 대체로 마무리됐으며, APEC 전 회원 경제체가 참가·전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외 2100여개 기업이 전시에 참가 신청했고, 전체 부스 수는 3900개를 넘어섰다.

중국 측은 이번 APEC 중소기업 주간과 장관회의 부대 행사, 관련 전시·포럼을 활용해 각 경제체 중소기업 간 기술·프로젝트·시장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APEC 회원 경제체인 한국의 기업에도 현지 파트너십과 판로 개척의 접점이 될 수 있는 대목이다. 앞서 열린 APEC 디지털 주간 청두 개최, 중국 서부 디지털경제 협력 기회 사례처럼 지역별 산업 연계도 이어지고 있다.

출처: www.news.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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