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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반기 서비스 소비 5.3% 증가…'체험경제'로 도시 소비 활력

1시간 전·인포차이나 리포트

중국의 여름 성수기 소비를 '체험경제(体验经济)'가 이끌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사회 소비재·서비스 소매총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고, 특히 서비스 소매액이 5.3% 증가했다. 몰입형·체험형 소비가 도시 소비의 새로운 동력으로 떠오르면서, 중국 소비 시장을 겨냥한 한국 유통·외식·관광·콘텐츠 기업도 주목할 만하다.

'체험경제'가 이끄는 도시 소비

서비스 소비 5.3% 증가…상품 소비 앞질러

상반기 서비스 소매액은 5.3% 늘어 상품 소매액 증가율(1.1%)을 크게 웃돌았다. 소비자들이 상품 자체보다 경험과 '의식감(仪式感)'을 중시하면서, 공급 측면에서도 브랜드와 축제가 체험형 소비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차 5개년' 소비 확대 규획도 체험 중심

중국은 지난 7월 소비 확대에 초점을 맞춘 5년 단위 전문 규획을 발표했다. 소비 체험을 핵심으로 신업태·신모델·신소비 장면을 육성하고, 주요 상권과 상업거리를 몰입형·상호작용형 소비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도록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칭다오 맥주박물관의 몰입형 실경 극본게임처럼, 문화·관광과 결합한 체험 콘텐츠가 새로운 소비 수요를 만들어 내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을 다룬 중국의 '펫코노미' 소비 열풍처럼, 세분화된 신소비 트렌드가 계속 등장하고 있다.

출처: www.news.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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