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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 APEC 대회, 페루 대표로 최우수 대표단상 수상

심천·1시간 전·인포차이나 리포트
심천 국제교육 칼리지 (SCIE)의 공지입니다

새 학기 시작 일주일 만인 8월 21일, 모의 APEC(Model APEC) 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2026년 11월 18~19일 선전(深圳)에서 개최 예정인 제33차 APEC 경제지도자회의를 시뮬레이션하는 행사로, GBAIMUN(모의 UN 대회) 참가를 통해 자격을 얻어야 한다.

모의 UN과 달리 모의 APEC은 사전 작성된 결의안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결의안은 '해양 탈산소화와 기후 위기'를 주제로 총 4개 장, 60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각 대표단은 개막 전까지 최소 15건 이상의 수정안을 제출해야 했으며, 2인 1조(더블 딜리게이션) 형태의 참가도 가능했다.

이 학생은 페루 대표로 배정돼 공동 대표와 함께 준비했다. 60개 조항에 대해 총 200건 이상의 수정안이 제출됐고, 최우수 대표단상(Best Delegate Award)을 받기 위해 이 중 100건 이상의 토론에 참여했다. 준비 과정에서 약 2만 단어 분량의 자료를 작성했고, 해양 탈산소화 현황과 대응 방안을 다룬 1만5천 단어 분량을 추가로 준비했다.

대회 중에는 중국 대표단이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를 지적하며 해양 탈산소화 논의 참여 자격에 의문을 제기하는 장면이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출처: www.scie.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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