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글로벌 디지털무역박람회가 9월 24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막했다. 올해 연도 주제는 '디지털무역박람회에서 인공지능(AI)의 미래를 만나다'로, 2000개가 넘는 기업이 전시에 참가했다. 헝가리와 말레이시아가 주빈국으로 참여했고 카자흐스탄, 페루 등도 국가관을 꾸렸다.
항저우 디지털무역박람회 개요와 참가 규모
- 개막일: 2026년 9월 24일,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막식 개최
- 연도 주제: 디지털무역박람회에서 AI의 미래를 만나다
- 참가 기업: 2000개사 이상
- 주빈국: 헝가리, 말레이시아
- 국가관 참여: 카자흐스탄, 페루 등
디지털무역 주제관에는 개막 당일부터 국내외 관람객과 바이어가 몰렸다. 외국 바이어들이 스마트 안경 제품을 직접 착용해 보는 모습도 전시장에서 확인됐다. 카자흐스탄관에서는 현지 연주자들이 음악 공연을 선보였다.
AI 전시관, 휴머노이드 로봇과 스마트 제조 설비 전시
올해 박람회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AI 전시관이다. 관람객들은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과 의류 스마트 제조 로봇의 작업 과정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로봇이 직접 내린 커피를 구매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됐다.
별도로 열린 체화지능(임바디드 AI) 로봇 챌린지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축구 경기가 진행됐다. 로봇이 경기 규칙에 맞춰 스스로 움직이는 방식으로,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몰린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였다.
자율주행·수직이착륙기·스마트 건설장비까지 전시 확대
전시 범위는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넘어 이동수단과 건설 장비로 넓어졌다.
- 디지털 스마트 모빌리티관: 자율주행 자동차, 수직이착륙 유인 비행체 전시
- 공간지능·특허집약형 제품 전시구역: 중국건축 제3공정국이 스마트 건물 시공 기계의 작동 원리를 관람객에게 직접 설명
디지털 기술이 적용된 제품군을 한자리에 모아 보여주는 구성으로, 중국에서 디지털 무역과 AI 관련 사업을 검토하는 기업이 현지 공급망과 경쟁 제품군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출처: www.news.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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