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주간 목요일 '스라이브' — 초등 행복 그림, 중등 진로 설계 활동
9월 17일 목요일, 웰빙 주간(Wellbeing Week)의 주제는 '스라이브(Thrive) — 목적·목표·미래'였습니다. 전 학년 학생들이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무엇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 돌아보는 하루로 운영됐습니다. 초등 과정 저학년 학생들은 '나의 행복한 장소(My Happy Place)'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자신을 진짜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글로 적은 뒤, 이를 미술 작품으로 완성했습니다. 학교 측은 추상적인 '웰빙' 개념을 아이가 손에 들고 간직할 수 있는 결과물로 만든다는 데 의미를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이들은 자기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설명했습니다. 중등 과정 100만 파운드 인생 과제 (KS3): 가상의 100만 파운드를 주거, 교육, 진로, 여행, 가족, 경험, 저축, 타인 돕기에 어떻게 배분할지 조별로 결정하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전액을 사치품에 쓰는 것은 금지됐습니다.스물다섯 살에 대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것 (KS4): 진로 변경, 타국 이주, 친구와 멀어짐, 하고 싶은 일을 아직 못 정한 상황 등 현실적인 사례를 놓고 각각이 '일어날 법한지, 가능한지, 드문지'를 토론했습니다.2036년에서 온 인생 조언 (KS5): 10년 뒤의 자신을 상상해 지금의 자신에게 조언을 써 보냈습니다. '무엇을 그만 걱정했으면 하는가', '무엇이 예상보다 중요했는가', '16세의 나에게 지금 시작하라고 할 일은 무엇인가'가 질문이었습니다. 교직원들은 초등 학생들의 작품에 담긴 솔직함부터 중등 학생들의 인생 조언에 이르기까지, 이날 활동이 올해 중 가장 성숙하고 사려 깊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웰빙 주간은 다음 날 금요일 '인조이(Enjoy) — 즐거움과 창의성, 축하의 날'로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