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화요일, 웰빙 위크(Wellbeing Week) 둘째 날 주제는 '움직임: 신체 웰빙과 에너지'였습니다. 신체 활동이 스트레스를 낮추고 기분을 끌어올리며 집중력을 높인다는 점에 주목해, 전교생이 이를 직접 몸으로 느껴볼 수 있도록 하루 일정을 구성했습니다.
초등부
- 오전 주제는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기'로, 전교생이 함께하는 요가 세션을 진행했습니다.
- 요가를 통해 신체 인지력과 협응력을 기르는 동시에, 천천히 의식적으로 호흡하며 스스로 마음을 가라앉히는 경험을 하도록 했습니다. 이는 월요일 '리셋' 주제와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 교직원들은 아이들이 동작을 빠르게 익혔고, 세션 이후 교실 분위기가 눈에 띄게 차분해져 첫 수업까지 그 에너지가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중등부
- 피트니스 서킷 챌린지: 교내 앞 운동장에서 스쿼트, 런지, 팔굽혀펴기, 플랭크, 점핑잭, 월싯을 진행했습니다. 운동 능력이 아니라 참여 자체에 점수를 부여해, 체력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온전히 참여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워크 앤 토크(Walk & Talk): 학생들이 두 명씩 짝을 지어 교내를 걸으며 '기대되는 일은 무엇인지', '의외로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가보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지' 같은 질문을 함께 나눴습니다. 걸으면서 대화하다 보니 교실에서 마주 앉아 이야기할 때보다 더 편하게 속내를 꺼냈다는 것이 학교 측 설명입니다.
학교는 이날 가장 두드러진 성과로 '참여'를 꼽았습니다. 평소 운동을 즐기지 않던 학생들도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사라지자 서킷 챌린지에 적극 뛰어들었고, 저학년 학생들도 요가 동작에 열의와 집중을 보였다고 합니다.
다음 날인 수요일에는 '커넥트(Connect)'를 주제로, 몸을 움직이는 것에서 관계를 다지는 것으로 초점을 옮겨 진행됩니다.
출처: www.britannicashangh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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