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Early Years)에서 언어를 어떻게 가르치는지 단계별로 소개한 글입니다. 영국 유아교육 지침인 Birth to 5 Matters의 원칙을 바탕으로 합니다.
프리너서리 (Pre-Nursery)
- 언어를 아이의 개인·사회·정서 발달과 연결해 지도합니다. '긍정적 관계'와 '고유한 아이' 원칙이 바탕입니다.
- 아이들은 소리, 몸짓, 표정, 단어를 사용해 자신의 요구·감정·관심을 주변 사람에게 전달하는 법을 배웁니다.
- 교사는 따뜻하고 주고받는 상호작용으로 안정적인 애착을 형성하고, 노래·라임·이야기·함께하는 놀이를 통해 풍부한 언어를 보여주며 감정, 사람, 사물, 일상 행동을 말로 표현하도록 돕습니다.
- 다른 사람의 말을 듣고 순서를 지키며 친구와 소통하는 연습도 함께합니다.
너서리 (Nursery)
- '세계 이해(Understanding the World)' 영역의 일부로, 가족과 지역사회, 만나는 사람들, 자신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격려합니다.
- 몰입형 이야기, 열린 대화, 역할 놀이, 주변 환경 탐색을 통해 새로운 어휘를 배우고 보고 느낀 것을 설명해 봅니다.
- 질문하고 생각을 나누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능동적 탐구를 강조합니다. 사람마다 경험과 관점이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게 됩니다.
리셉션 (Reception)
- 말하기(oracy)와 언어를 학습의 중심으로 봅니다. 능동적 학습과 비판적 사고 원칙에 따라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설명하도록 지도합니다.
- 문해(Literacy): 글로 옮기기 전에 무엇을 쓰고 싶은지 먼저 생각하고 말해 보게 합니다.
- 수학(Mathematics): 답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답이 왜 맞는지 설명하도록 합니다.
- 친구의 생각을 주의 깊게 듣고 그 위에 자신의 의견을 더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합니다. 놀이 중에도 자신이 만든 것을 설명하게 해 언어가 모든 학습 영역에 스며들도록 합니다.
글: 제니퍼 자크(Jennifer Jacques) 리셉션 담임교사 / 9월 11일 게시
출처: www.britannicashangha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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