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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키커가 된 동문 캐머런 디커, 15년 만에 모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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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키커가 된 동문 캐머런 디커, 15년 만에 모교 방문

홍콩에서 상하이, 그리고 NFL까지 NFL 키커 캐머런 디커(Cameron Dicker)는 홍콩에서 태어나 유년기와 초등학교 시절을 상하이에서 보냈습니다. 학교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며 스포츠에 대한 애정을 키웠고,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미국 텍사스로 이주하면서 축구 대신 미식축구를 택해 키커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국제학교 시절이 남긴 것 캐머런은 여러 문화를 접하며 자란 어린 시절 덕분에 어느 도시, 어떤 팀의 라커룸에 들어가도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적응력을 갖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이런 적응력은 이동이 잦은 프로 선수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첫해에 세 팀을 거친 뒤 로스앤젤레스 차저스(Los Angeles Chargers)와 계약했습니다. 15년 만의 모교 방문 상하이를 떠난 지 15년 만인 지난 학기, 캐머런이 학교를 다시 찾았습니다.5학년 때 담임이었던 데이비드 닐(David Neill) 선생님을 만나 재회했습니다.학교 구성원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서 중국과 상하이, 그리고 학교 커뮤니티와의 깊은 유대를 다시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학교는 곧 개막하는 NFL 시즌에서 캐머런을 응원하겠다며, "그는 차저스 소속이지만 우리에게는 언제나 이글(Eagle)"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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