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6월 무역적자가 733억 달러로 전월 대비 5.6% 줄었다. 미국 상무부가 8월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품 수입 감소가 적자 축소를 이끌었으며, 올해 상반기 누적 무역적자는 전년 동기보다 33.8% 급감했다. 미국의 수입 규모는 대미 수출 기업의 교역 환경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중국에 진출한 수출 기업도 주목할 만하다.
6월 미국 무역적자 733억 달러…상품 수입이 견인
미국의 6월 상품·서비스 무역적자는 733억 달러로 전월보다 44억 달러 감소했다. 감소폭은 5.6%다.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상품·서비스 수출 총액: 3,147억 달러 (전월 대비 0.9% 감소)
- 상품·서비스 수입 총액: 3,880억 달러 (전월 대비 1.8% 감소)
- 상품 수출은 40억 달러 감소, 상품 수입은 79억 달러 대폭 감소
- 상품 무역적자: 39억 달러 줄어든 1,021억 달러
- 서비스 무역흑자: 5억 달러 늘어난 288억 달러
수출과 수입이 동반 감소한 가운데 수입 감소폭이 더 컸던 것이 6월 적자 축소의 배경이다. 특히 상품 수입이 크게 줄면서 상품수지 적자가 개선됐고, 서비스 부문은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상반기 누적 적자 3,712억 달러…전년비 33.8% 감소
올해 상반기(1~6월) 미국의 상품·서비스 무역적자는 3,712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93억 달러 줄어든 규모로, 감소폭은 33.8%에 이른다. 월간 지표에 이어 반기 기준으로도 적자 축소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난 셈이다.
출처: www.news.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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