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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첫 탄소효율 선도기업 선정…에너지효율 대상 43개 세부업종 확대

1시간 전·인포차이나 리포트

중국이 처음으로 '탄소효율 선도기업(碳效领跑者)' 선정에 나선다. 공업정보화부 등 3개 부처는 '2026년도 주요 업종 에너지효율·탄소효율 선도기업 추천 통지'를 공동 발표했다. 에너지효율 선도기업 대상 업종은 43개 세부업종으로 확대되고, 탄소효율 선도기업 제도가 새로 도입된다. 중국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는 한국 기업에는 녹색·저탄소 전환 대응의 새 기준점이 될 전망이다.

탄소효율 선도기업 첫 도입, 5개 업종 대상

이번 통지는 기존 에너지효율 선도기업 제도를 바탕으로 탄소효율 선도기업 추천을 처음 시행한다. 1차 대상은 다음 5개 업종이다.

중국전자기술표준화연구원의 천다지 부원장은 "중국이 에너지소비 총량·강도 이중통제에서 탄소배출 이중통제로 전면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을 그 전환을 뒷받침하는 핵심 조치로 평가했다.

에너지효율 선도기업 43개 세부업종으로 확대

에너지효율 선도기업 대상 업종에는 공업용 황산, 공업용 빙초산, 포름알데히드, 스티렌, 단결정 실리콘 등 세부업종이 새로 추가돼 추천 범위가 43개 세부업종으로 넓어졌다. 중국은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총 224개 주요 업종 에너지효율 선도기업 명단을 발표했으며, 35개 세부업종을 포괄한다.

녹색전력 소비 등 기본 요건

에너지효율·탄소효율 선도기업이 공통으로 충족해야 하는 기본 요건도 명시됐다.

당국은 이번 선정이 절전·탄소저감 개조를 전면 추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출처: www.news.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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