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100만 위안을 예치하면 연 5.25% 금리를 준다'거나 '보험 가입 고객에게 무료 여행을 제공한다'는 식의 가짜 금융 혜택을 미끼로 한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과 문화관광부, 그리고 4대 국유은행이 잇달아 허위 사실이라고 밝히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국유은행·보험사의 이름을 사칭해 '고금리'와 '무료'를 내세우는 수법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국유은행·보험사 사칭한 두 가지 사기 수법
- 고금리 예금 사칭: '100만 위안 예치 시 연 5.25% 금리' 등을 내세워 사람을 끌어모은 뒤, 해외 보험이나 투자 플랫폼 가입을 권유해 수수료를 챙기는 방식이다. 중국 4대 국유은행은 이미 허위 정보라고 공식 반박했다.
- 보험사 사칭 무료여행: 자격 없는 개인이 보험사 이름을 빌려 '고객 전용 여행단'을 조직한 뒤, 출발 후 쇼핑을 강요하거나 갑자기 요금을 올리는 사례다.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과 문화관광부가 위험 경보를 발표했다.
두 수법 모두 국유은행·보험사의 이름으로 신뢰를 꾸민 뒤 '고금리'·'무료'를 미끼로 연락처를 등록하게 유도하고, 고액 수수료를 챙기거나 사기를 저지르는 구조다. 예금이 해외 보험으로, 사은 혜택이 강제 쇼핑 여행으로 바뀌며 소비자 권익을 침해한다.
정상 금융상품과 사기 구별하는 법
정식 금융 서비스는 공개적이고 투명하며 공식 채널에서 검증할 수 있다. '전용 채널', '비공개 초대', 시장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익률을 내세우는 '혜택'은 불법 자금 모집이나 금융 사기일 가능성이 있다. 최근 여러 금융기관이 공식 팩트체크·해명 플랫폼을 열어 위험 경보와 공식 성명을 올리고 있다.
- 확신이 서지 않는 상품은 해당 금융기관의 공식 채널에서 먼저 확인한다.
- 공식 앱을 우회하거나 개인 계좌로 송금을 요구하면 사기로 보고 즉시 신고한다.
출처: www.news.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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