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무역·투자 촉진과 영업환경 개선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로산 인도네시아 투자·다운스트림(하류가공)부 장관은 신화통신 인터뷰에서 2026년 상반기 중국의 대인도네시아 투자가 약 39억 달러에 달했다며, 중국과 인도네시아의 투자 협력 전망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중국은 여전히 인도네시아의 최대 외자 유입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중국, 상반기 대인도네시아 투자 39억 달러
로산 장관은 7월 18일 자카르타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중국이 인도네시아 무역·투자 분야의 중요한 전략적 협력 파트너라고 강조했다. 그는 양국 협력이 특히 다음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 다운스트림(하류가공) 산업
- 제조업과 인프라
- 천연자원 개발
- 에너지 전환
그는 2026년 상반기 중국의 대인도네시아 투자 규모가 약 39억 달러로, 중국이 인도네시아의 최대 외자 유입원 중 하나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니켈 등 자원 가공과 전기차·배터리 공급망이 걸린 다운스트림 협력은 중국계 기업의 동남아 투자 흐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인도네시아 "개방·투명한 투자환경 유지"
로산 장관은 인도네시아가 개방적 태도를 유지하며 안정적이고 투명하며 우호적인 투자환경을 지키는 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의 정책 조정에 대해서는 산업 거버넌스 강화, 경쟁력 제고, 장기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조정이 외국인 투자를 가로막으려는 것이 아니며, 특정 국가나 투자 파트너를 겨냥한 조치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견실한 거버넌스와 높은 투명성, 장기 가치 창출을 지향해 글로벌 투자자의 신뢰를 계속 얻겠다면서, 투자자들이 검증된 사실과 공식 정보에 근거해 판단할 것을 당부했다.
중-인니 전략 동반자 관계 안정 강조
로산 장관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국과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장기적으로 안정시키는 것을 중시한다고 밝혔다. 또 프라보워 대통령의 방중 기간에 나온 약속, 즉 무역·투자·경제 발전 등 분야에서 양국의 호혜적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출처: www.news.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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