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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개방·협력, 세계 경제에 활력…말레이시아 투자개발청장 인터뷰

2시간 전·인포차이나 리포트

말레이시아 투자개발청(MIDA)의 자프룰 청장은 최근 신화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지정학적 갈등과 무역보호주의, 공급망 재편 등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세계 경제에 중국이 고수준 대외개방과 국제협력을 통해 동력과 안정성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중국의 행보가 아세안을 비롯한 개발도상국에 새로운 발전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자프룰 청장은 현재 세계 경제가 하방 압력에 더해 생활비 상승,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안보 위협, 에너지 전환 비용 등으로 특히 개도국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런 도전에는 단기 정책 대응을 넘어 더 공정하고 포용적이며 회복력 있는 글로벌 경제 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이 고품질 발전과 고수준 개방을 추진하며 녹색기술, 신에너지차, 디지털 경제 등에서 성과를 내고 있어 아세안 등 개도국에 더 넓은 협력 공간을 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복잡해진 국제 경제 환경 속에서 중국이 협력·상생을 견지하고 보호주의에 반대하는 것이 규칙 기반 다자무역체제를 지키고 세계 경제에 긍정적 에너지를 더한다고 봤다. 자프룰 청장은 "중국은 오랫동안 호혜 협력을 견지하고 각국의 발전 경로를 존중해 왔으며, 이는 전략적 자주를 중시하는 말레이시아의 발전 이념과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중국은 17년 연속 말레이시아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며, 최근 전자·전기, 디지털 경제, 신에너지, 자동차 제조, 인프라 등에서 양국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그는 말레이시아가 중국 등 파트너와 경제·투자 협력을 더욱 심화해 고품질·지속가능·기술집약적 투자를 유치하기를 기대한다며, 중국 기업들이 투자 확대와 함께 기술과 경영 노하우, 산업 협력 역량을 가져와 말레이시아의 제조업 경쟁력 제고와 자동화·탈탄소,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www.news.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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